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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산업통상자원부(장관 백운규)는 6.19(화) 고려대학교에서 이인호 차관, 고려대 염재호 총장,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학도 원장, 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.
<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요 >
?(목적)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
?(기간 / 예산) : 2018-2022 (5년간) / 126억(정부 72억, 민간 54억)
?(참여) 철강협회(주관기관), 한국산업기술진흥원(전담기관), 대학(고려대, 충남대, 순천대 등 6개), 기업(포스코, 현대, 동국, 세아, 나스테크 등 8개)
□ 이인호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“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 어려움에 처한 철강업계가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.”고 하면서,
ㅇ 이번 거점센터 개소를 통해 대학과 철강업계가 힘을 합쳐 철강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철강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.
□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고급 전문인력을 적기에 채용하기를 바라는 철강업계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,
ㅇ 3대 권역별*로 산학연계형 거점센터를 구축하여 5년간 220명의 석?박사급 맞춤형 인재 배출을 목표로 금년부터 사업이 진행된다.
* 수도권(고려대, 서울대, 연세대, 한양대), 충청권(충남대), 호남권(순천대)
- 앞으로 3개 지역 거점센터에서는 고부가 철강(수도권), 알루미늄?철강 이종복합소재(충청권), 타이타늄?마그네슘 등 미래경량소재(호남권) 관련 석?박사 인재를 각각 양성할 계획이다.
< 3개 지역 거점센터 >
ㅇ 동 사업에는 포스코, 현대제철, 동국제강, 세아제강, 동부제철, 나스테크 등 8개 업체가 참여하여, 교과과정 개발에 업계 수요를 반영하고,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.
□ 산업부는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철강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고용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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